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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청담동 ‘파불라’ 중국 사천 요리 속 7가지 풍미

2016.06.13 | 조회 : 4,256 | 댓글 : 0 | 추천 : 0

중국 4대 요리인 광동, 상해, 북경, 사천요리는 각각 지역별로 개성이 담겨있다.

 

그 중 쓰촨요리(四川料理)라고도 불리는 사천요리는 중국 양쯔강 상류 지역에서 발달한 요리로 바다가 멀고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커 고추, 후추, 마늘 등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 톡 쏘는 매운 맛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요리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사천요리.

 

정말 제대로 된 사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이 있다.

 

청담동 명품거리 한 골목에 자리한 <파불라>가 바로 그 곳.

 

<파불라Pabulla>맵지 않을까 봐 두렵다라는 뜻의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표기한 것으로 흉내만 낸 맛이 아닌 제대로 된 매운 맛,

 

매운 맛 그 이상을 보여줘 사천요리를 사랑해 온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요리의 매력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2년여의 준비 시간 끝에 문을 열었다.

 

심플한 매장내부는 마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다는 인상을 준다.

 

중국음식점 하면 붉은 천과 등만 떠올리는 편견을 깨고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는 사천요리를 상징하는 산초나무가 눈에 띈다.

 

8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있어 미팅이나 비즈니스 접대, 가족 모임 자리로도 제격이다.

 

사천요리라고 해 무조건 매운 맛만 예상한다면 큰 오산.

 

그저 눈물 쏙 빼는 매운 맛이 아니라 혀끝에 오래 남는 얼얼함과 화끈한 맛으로 사천 요리의 진수를 선사한다.

 

특히 사천의 7가지 힌트라는 또 하나의 컨셉처럼 시고, 달고, 맵고, 얼얼하고, 짜고, 쌉쌀하며 고소한’ 7가지 맛의 풍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중국 사천 지역에서 온 화려한 경력의 셰프 군단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어 맛 또한 보장한다.

 

 

단품메뉴도 준비돼 있지만 이 곳은 합리적인 가격의 코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점심에는 예약을 해도 자리가 없을 정도.

 

하지만 다양한 사천요리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저녁 코스를 권하고 싶다.

 

봄철 별미인 올방개묵에 매콤한 두반소스를 얹은 차가운 전채요리인 사천 북부식량펀을 시작으로 삼겹살 수육에 얇게 썬 오이, 마늘을 곁들여 먹는 데 화한 맛과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산니백육’, 경북 김천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차나무 버섯에 산초로 향을 더한 차나무버섯볶음은 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에 화자오 열매와 고추를 넣고 볶아 얼얼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메뉴다. 밥도 함께 나오는데 이 둘의 조화가 끝내준다.

 

서주방장의 마라샹궈라는 의미의 서총관마라샹궈 <파불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도 할 수 있다.

 

전복,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감자, 느타리, 연근, 통마늘 등을 각각 튀겨낸 뒤 10가지 양념과 향신료를 사용해 볶아내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친 손이 많이 가는 요리다.

 

주류 리스트 또한 탄탄하다.

 

그 중 국교1573은 세계 최고라 일컬어지는 중국 명품 백주로 공식적으로 1573년부터 현재까지 440여 년 동안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백주생산을 하고 있는 곳이다.

 

우아한 향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 뒷맛 또한 깔끔해 주당들의 사랑을 크게 받고 있다.

 

 

- 위치 압구정로데오역 2번출구 약 350m 직진 후 골목으로 들어가 청담초등학교 정문 앞 위치

- 메뉴 런치A 29000, 런치B 39000, 디너A 6만원, 디너B 75000, 디너C 95000

- 영업시간 점심 11-1430, 저녁 1730-2130

- 전화 02-517-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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