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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나들이 떠나세요. 둘이서 먹으면 더 맛있는 프리미엄 도시락 맛집
2016.04.23 | 조회 : 5,017 | 댓글 : 0 | 추천 : 0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봄기운이 무르익으며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고 마음은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고 싶을 만큼 설렌다.
어디로 갈지, 누구와 갈지 정했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도시락이다.
흔한 김밥이나 주먹밥이 아닌 제대로 된 도시락 하나만 챙겨도 나들이가 근사해질 것이다.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과 함께 엄선한 프리미엄 도시락 맛집을 찾아가 보자.
글, 사진: 다이어리알(www.diaryr.com)
사계절만찬 - 엔도벤


케이터링 전문업체 ‘사계절 만찬’은 최근 엔도 히로유키(ENDO HIROYUKI)셰프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도시락 ‘엔도벤’을 출시했다.
엔도 히로유키 셰프는 일본 유명 요리학교 중 하나인 ‘츠지 조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도쿄에서 예약제 레스토랑 ‘히로타(廣田’와 예약제 맞춤도시락 ‘廣田真之坊’를 경영 중이다.
‘엔도벤’은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셰프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급 수제 도시락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정통일식 도시락부터 한식,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도시락까지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준비해 기업, 학회 도시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대는 2만원부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가능하며 20인분 이상부터 단체 주문이 가능하다.
- 02-537-0207/
- 서울 관악구 봉천동 947-7/
- 09:00-18:30 /
- 2만원부터 가능
슬로비

성북구청 옆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락 가게 슬로비.
인근 성신여대, 한성대, 고려대 학생들에게까지 입 소문난 도시락 전문점이다.
농가 직거래로 채소들을 공급받아 사용하며 100%유기농 현미밥, 제철 반찬으로 채운 도시락들을 선보인다.
‘골고루 기본 도시락’은 오늘의 반찬 2종, 김치, 오분도미 현미밥, 유기농 샐러드, 오늘의 국의 구성을 5천원에 먹을 수 있어 인기다.
그 중 인기가 좋은 ‘성북 플레이트’는 차슈덮밥, 유정란 후라이, 구운 양파, 샐러드, 감자튀김이 나온다.
- 02-929-5525/
- 서울 성북구 삼선동 5가 410/
- 11:00~21:00 (일요일 휴무)/
- 소불고기 도시락 7천8백원, 수제 돈까스 도시락 7천5백원, 성북플레이트 1만5천원
쿠벤

일본식 수제도시락 전문점 쿠벤은 일본 내 10여 곳의 기차역에서 맛볼 수 있는 도시락을 선보인다.
실제로 메뉴 명에 ‘고베역 와규스테이크 벤또’, ‘훗카이도역 연어사시미 벤또’, ‘텐진역 민물장어 벤또’ 등 기차역 이름이 붙어 있는데 그 지역의 특산물로 구성을 했다.
최근 인기가 좋은 ‘제주 흑돼지 돈카츠 벤또’는 제주 흑돼지를 사용했는데 돈가스 두께만 3츠로 두툼하다.
달걀 말이, 김치, 샐러드, 연근 등의 반찬도 간이 세지 않아 조화롭게 먹기 좋다.
- 02-333-0106/
- 서울 양천구 목동 406-218/
- 11:00-22:00 (포장은 21:00까지, 일요일 휴무)/
- 고베역 와규스테이크 벤또 1만5천원, 훗카이도역 연어사시미 벤또 1만3천원, 제주 흑돼지 돈카츠 벤또 1만1천원
노영희의 철든부엌

요리 연구가 노영희 씨의 정성이 담긴 정갈하고 소박한 가정식과 도시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날그날 들어오는 신선한 식재료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매일 아침 반찬을 만든다.
도시락은 3가지 가격대로 나뉘고 들어가는 재료들은 최상의 품질로만 사용해 가히 프리미엄 도시락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비싼 편이나 맛을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주문 직후 조리 해 포장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니 대량 주문할 시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 02-543-5177/
- 서울 강남구 삼성동 65/
- (점심)12:00-14:00, (저녁)18:00~22:00 (일요일 휴무)/
- 채끝등심구이와 채소구이도시락 3만5천2백원, 항정살구이 도시락 2만9천7백원, 유자향의 삼치조림 도시락 2만4천3백원
꼬륵


여의도에서 수제 도시락 집으로 손에 꼽히는 ‘꼬륵’은 젊은 요리사들을 주축으로 건강한 메뉴의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 안성과 천안 꼬륵 농장에서 직접 키운 무공해 농작물을 재료로 이용하며 냉동식품, 가공식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1층에서는 요리를 하고 2층에 좌석이 있어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하며 포장 또한 가능하다.
‘꼬륵 도시락’ 메뉴는 매일 바뀌는 데 블로그에 일주일 식단을 공개하니 포장 전 확인 하고 가면 더욱 좋다.
- 02-780-8600/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 미원빌딩 105호/
- (점심)11:00-14:00, (저녁)18:00-20:00 (일요일 휴무)/
- 꼬륵 도시락 8천원, 프리미엄 도시락 1만5천원부터 맞춤 주문 도시락 가능, 연어 샐러드 (S)5천원 (L)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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