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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한남동 ‘스티키팟’ 4월, 한남동에서 맛보는 부티크 치킨

2016.04.04 | 조회 : 3,868 | 댓글 : 0 | 추천 : 0

일교차가 크다고는 하지만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고 우리들의 옷차림도 얇아졌다.

 

4월 첫째 주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 호수 등에서 봄 꽃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한다.

 

봄나들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지만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될 때 제격이 곳이 있다.

 

 

한남동에 위치한 문화 예술 아지트 디뮤지엄(D MUSEUM)이 그곳.

 

개관한지 네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지금도 줄을 서서 전시를 관람할 정도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핫한 미술관 내 입점한 레스토랑 중 SNS를 뜨겁게 달군 레스토랑이 있으니 바로 스티키팟(STICKY POT)’이다.

 

 

손님들이 음식을 먹고 나서도 계속 생각 나고 여운이 남는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스티키팟은 우리에게는 친근한 치킨을 한층 고급화시켜 부티크 치킨(BOTIQUE CHICKEN)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메뉴로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기름냄새 짙은 흔한 치킨가게가 아닌 브라운과 다크그린 컬러의 조화로 감각적인 펍(Pub) 분위기가 물씬 난다.

 

인테리어는 합격점인데 가장 중요한 음식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스티키팟 그릴치킨은 매콤한 켄자스 스타일의 소스를 발라 구운 치킨이다.

 

옆에는 라면을 기름에 튀겨 물엿이나 시럽에 버무려 먹던 간식인 일명, 라면땅과 으깬 감자 샐러드가 함께 나와 매콤한 치킨 맛과 잘 어우러진다.

 

치킨을 통째로 구워 주문 후 30분가량 조리시간이 소요되니 미리 전화예약을 하거나 여유를 갖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

 

 

간단히 한끼 때울 메뉴를 원한다면 머쉬룸 치킨버거를 추천한다.

 

프라이드 치킨에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양상추, 레드어니언, 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등을 올린 수제버거다.

 

뜨끈한 치킨 위에 치즈가 자연스럽게 녹아 내려오고 구운 버섯과 크림 소스의 향긋한 향까지 맛을 더해 깊은 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버거라고 할 수 있다.

 

한번 맛 본 사람이라면 모두 입을 모아 극찬하는 이 버거는 마요소스에 버섯 특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볶은 버섯을 넣었고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조금 더 색다른 메뉴를 원한다면 블랙 프라이드 치킨을 맛 볼 것.

 

스티키팟 만의 비법 반죽을 입혀 튀긴 치킨에 흑임자 소스를 첨가한 크리스피 치킨으로 석탄처럼 까맣게 나와 석탄치킨이라고도 불린다.

 

흑임자소스는 고소하고 크리스피 치킨답게 식감을 제대로 살린 바삭한 치킨 한 조각 베어 물면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해 진다.

 

매니저가 권한 맥주는 레벨 아이피에이(REBEL IPA). 미국에서 물 건너온 이 맥주는 5가지 홉을 이용한 IPA로 캬라멜 향이 특징인 페일 에일 맥주다. 쓴 맛의 IPA가 부담스러웠다면 이 맥주가 제격이다.

 

다가오는 주말, 집에만 있기 무료하다면 한남동으로 나와 미술관 데이트 후 색다른 부티크 치킨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한남동 주한말레이시아 대사관 뒤 편 디뮤지엄 G 2층에 위치

 

- 메뉴 스티키팟 그릴치킨 25000, 블랙프라이드치킨 23000, 머쉬룸 치킨 버거 15000, 레벨 아이피에이 9800

 

- 영업시간 (점심)11:30-15:30 (저녁)16:30-01:00

 

- 전화 02-795-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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