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R
예술인들이 사랑한 동네, 성북동. 자연과 역사, 문화, 미식이 공존하는 종합 예술의 거리.
2015.01.19 | 조회 : 5,324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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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북동이 역사문화지구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엔 장인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교통이 불편해 사람 발길이 잘 닿지 않던 이 동네가 최근 관광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성북동이 떠오르는 이유는 성북동 서울 성곽길로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알려진 간송미술관, 한국의 전통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는 한국가구박물관, 만해 한용운이 머물다 간 심우장 이외에도 길상사, 이태준가 등 잘 보존해온 문화재와 건축물 등이 곳곳에 숨어 있어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성북동을 찾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성북동 골목골목을 면밀히 살피다 보면 자연과 어우러진 맛집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랑 받는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문인과 예술인들이 사랑한 성북동에서 운치와 여유를 누려보자~!
비스트로에잇스텝스 bistro 8 steps
주택을 개조한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탤리언 비스트로. 은은한 조명과 커다란 유리창, 노출된 콘크리트 벽 등 편안함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다. 파스타를 주력하여 선보이며 스테이크 등의 일품요리와 함께 조각케이크와 커피, 차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02-766-5838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68-4 / (런치)정오-오후4시 (디너)오후5시-밤10시, 일요일휴무 / 그릴오징어샐러드1만8천원, 스프링치킨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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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닭볶음탕이 유명한 집으로 메뉴는 닭볶음탕과 삼계탕이 전부이다.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국물을 우려낸 삼계탕과 텁텁하지만 걸쭉하고 짭짤한 맛을 내는 닭볶음탕이 별미로 꼽힌다. 점심 시간이면 등산객들과 입소문을 타고 온 손님들로 북적이므로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
02-764-8571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26-64 / 오전11시30분-오후6시30분, 첫째•셋째주 일요일 휴무 / 닭볶음탕•삼계탕(1인분) 각 1만1천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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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메뉴인 누룽지백숙은 백숙의 양도 푸짐할뿐더러 메밀전도 함께 나와 여럿이 먹기 좋다. 얇고 바삭한 메밀전에 함께 나온 채소를 싸서 먹어도 별미다. 누룽지와 백숙은 따로 내주며 백숙을 먹고 난 뒤 죽을 쑤어 낸다. 대표 메뉴 외에 메밀비빔국수나 메밀수제비 등의 단품 요리도 괜찮다.
02-764-0707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81-1 / 오전11시30분-밤10시 / 성북동누룽지백숙&메밀전 4만2천원, 메밀수제비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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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디자이너 1호인 케익아티스트 전미경씨가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성북동 일대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운치 있는 야경을 감상하기에 제대로다. 케이크에 일가견이 있는 곳으로 유기농밀가루와 친환경 달걀을 사용하며 버터대신 올리브오일, 식물성오일, 로컬푸드를 사용하여 원재료의 맛을 살린 건강한 케익을 선보인다. 당근케익이 베스트셀러.
02-762-4810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350-17 / 오전11시30분-밤10시30분 / 당근케익 8천5백원/4만8천원/6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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