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R
천만이 찾은 부산의 맛~! 서울에서 즐기는 생생~ 부산 맛집.
2015.01.19 | 조회 : 17,693 | 댓글 : 4 | 추천 : 0

최근 부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국제시장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촬영지였던 부산 국제시장을 찾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다. 국제시장과 인근의 깡통시장은 식도락가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데 씨앗호떡과 유부주머니, 비빔당면, 완당 등 각종 부산표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부산의 맛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커리형 어묵의 등장과 함께 부산발 어묵을 이용한 고로케 등 프리미엄 어묵이 백화점 식품관을 장악하고 돼지국밥, 완당 등 부산의 대표 먹거리가 전국으로 퍼지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의 매력 속으로 퐁당 빠지고 싶다면 일단 맛에서 시작할 것! 서울에서 만난 부산의 별미들을 소개한다.
글, 사진: 임자인/다이어리알(www.diaryr.com)
18번완당명가
1948년에 처음 문을 연 부산의 대표적인 완당집으로 대학로에서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제면실이 있어 실시간 완당을 빚어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일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총 180분의 제조시간을 거친 후 종잇장처럼 얇은 두께로 완당피를 빚어 소를 채운 후 완당을 완성한다. 담백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넘어가는 완당 맛이 일품으로 기호에 따라 후추, 간장을 넣어 즐긴다.
02-762-0018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47 / 오전11시-9시30분 break time 오후3시-4시30분 월요일휴무 / 완당 6천5백원, 18번손만두 6천원
금수복국
뚝배기에 담아내는 복국의 원조 격으로 불린다. 복국은 맑게 끓인 지리나 얼큰하게 끓인 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시원한 복지리탕이 단골들 사이에서 인기가 꾸준한 편이다. 복국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활복 지리탕을 부산식으로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 바삭한 복튀김도 별미다.
02-3448-5488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13 2,3층 / 24시간영업 / 복국(은복) 1만1천원, 복사시미코스 9만9천원부터~
부산포어묵
그랑서울 식객촌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 어묵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산의 대표 어묵집인 삼진어묵을 비롯하여 주인장이 직접 찾아 다니며 고른 부산발 어묵을 이용한 어묵 별미를 만나볼 수 있다. 어묵탕이 인기메뉴로 꼽히며 바 테이블이 있어 술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02-2158-7989 /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70 / 오전11시30분-오후3시30분, Bar 오후5시-자정, break time 오후3시30분-오후5시 일요일휴무 / 어묵탕 1만8천원, 어묵두루치기 1만5천원
월강부산돼지국밥
부산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부산식 돼지국밥을 잘 다루기로 유명하다. 얼핏 보기에도 푸짐해 보이는 돼지국밥은 면과 고기, 국물까지 뚝배기를 가득 채운다. 제법 고기가 부드럽고 뽀얀 국물은 담백한 맛을 내나 기호에 따라 부추와 다대기, 새우젓을 넣어 먹을 수 있다.
02-326-5800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58-14 / 오전8시30분-밤10시 첫째•셋째주 일요일휴무 / 돼지국밥 7천5백원, 수육(소)2만3천원
유부
부산 자갈치 깡통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별미로 유부주머니를 꼽는데 깡통시장의 맛을 그대로 가져와 젊은이들의 입맛에 맞게 재현한 유부보따리를 선보인다.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포인트로 깡통시장에서 공수해 온 3종류의 부산 어묵이 들어간다. 이와 함께 유부덮밥, 유부라면 등의 메뉴도 만나볼 수 있어 다채로운 유부의 맛을 느끼기에 괜찮다.
02-334-4680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3-21 / 오전11시30분-밤9시30분 break time 오후3시-오후5시 일요일휴무 / 유부보따리 4천원•6천원, 유부덮밥 5천원•7천원

한줄 답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