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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서교동 ‘더비이스트로’ 이토록 세련된 다이닝!
2014.10.29 | 조회 : 24,610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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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의 희소성을 느끼게 하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 갈증을 풀어줄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뉴아메리칸 다이닝을 컨셉으로 한 ‘더비이스트로’다.
글, 사진: 다이어리알(www.diary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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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메리칸 다이닝이란 이름처럼 아메리칸 다이닝의 새로운 지표로 기존 스타일의 맛과 레시피는 그대로 따르되 정통 프렌치의 테크닉을 가미한 바탕으로 재현한 장르다. 투박하고 단순하다 또는 패스트푸드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정성스레 조리한다. 작은 식재료 하나도 놓치지 않고 수제로 조리해 진정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정교한 프렌치를 보다 캐쥬얼하게 풀어냈기에 격식을 덜어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여타 레스토랑들과는 사뭇 다르게 다국적으로 이루어진 셰프 군단을 이끄는 이는 미국 르코르동블뢰 출신의 정마태 헤드셰프. 프랑스 전형의 주방시스템으로 튀김, 그릴, 생선 등 각 파트마다 담당 셰프를 둬 체계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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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모두 홈메이드에 기준으로 에피타이져, 메인, 사이드, 스낵 그리고 클래식 칵테일과 시그니쳐 칵테일, 맥주 등 각종 주류로 구성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요리가 제공되기 전에 버터와 계란을 주재료로 한 브리오슈와 마늘을 장시간 가열하고 꿀을 곁들여 낸 후 잼을 만들어 함께 낸다. 마늘 특유의 풍미와 빵의 은근한 단맛이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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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소 앞 가슴살을 24시간 조리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어스테이크나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의 치킨과 비스켓이 함께 제공되는 서던후라이드치킨플레터 등 대표메뉴를 필두로 쌀쌀한 계절에 맞춰 새 단장 했다. 우선 로스트치킨은 통닭 껍질의 식감을 살린 요리다. 닭 반 마리를 6시간 동안 염장한 뒤 3시간의 저온조리과정을 거치고 팬에 오일을 둘러 굽고 다시 오븐, 살라만더 등을 오가면 조리한다. 파슬리 등의 허브와 오일을 베이스로 한 아르헨티나식 치미추리 소스와 옥수수 죽 요리의 일종인 폴렌타도 곁들여져 포만감이 있다. 레드페퍼스프는 홍피망을 구워 활용하고 감자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아몬드와 올리브유 등을 넣는 등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로메스코 소스를 응용한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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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베이비, 키스앤비네거, 이냉치열 등 탁월한 감각의 시그니쳐 칵테일도 꼭 맛봐야 한다. 헐리웃스타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도 잘 알려진 해독주스를 이용한 다이어트 ‘마스터클렌즈’을 응용해 만든 ‘이냉치열’은 가을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보드카를 베이스로 레몬껍질 과 매장에서 직접 만든 이탈리안 술 리몬첼로도 들어간다. 여기에 차게 우린 녹차, 메이플시럽, 고추믹스 등이 곁들여져 매콤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픈 키친의 활기찬 움직임을 보길 원한다면 2층 매장을, 보다 아늑한 바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3층이 좋고 옥상은 테라스로 개방해 바비큐 파티도 예약 가능하다.
위치 홍익대 정문 앞 사거리에서 좌측 홍익어린이공원 방면으로 들어서서 50m 앞 우측 건물 2층
메뉴 레드페퍼스프 1만원, 로스트치킨반마리 1만6000원, 서던후라이드치킨플레터 1만7000원, 행어스테이크(220g) 1만9000원
영업시간 (월~목) 17:30~23:00/ (금, 토, 일) 11:30~24:00
전화 02-33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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