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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신사동 ‘베러댄비프’, 아방가르드한 삼겹살 요리
2014.08.26 | 조회 : 4,540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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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어티 삼겹살 요리를 선보였던 ‘베러댄비프가’ 신사동 장뚜가리 건물 지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에 확장이전을 하면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매장의 컨셉은 ‘아방가르드’에 초점을 뒀다. 기존 고객들이라면 동일한 매장인지 의심할 정도다. 유러피안 레스토랑의 빈티지 컨셉에 지루함을 느끼고 새로운 정통 유럽 아방가르드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다. 인테리어는 유럽을 여행하던 중 파리의 박물관, 건축 양식 등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글, 사진: 다이어리알(www.diary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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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개월여만에 완성된 인테리어는 한층 더 넓어진 매장의 규모는 물론이고 매장 인테리어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붉은 톤을 기본으로 골드와 블랙을 적절히 사용한 내부는 이목을 끄는 각종 소품들을 배치해 완성도를 더했다. 매장 앞뒤로 큰 벽화도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던 카펫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했다. 벽등을 비롯한 조명도 모두 직접 디자인 한 것을 주문 제작하여 설치했고, 루브르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석고상도 곳곳에 자리했다. 가장 신경 쓴 것은 입구를 마주한 니케상으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물 제작해 만든 팬 뚜껑 손잡이도 니케상의 모양을 그대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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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역시 유러피안 스타일이다. 특히 유럽 여행 중 유럽의 치즈 문화가 발달한 것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풀어냈다. 프렌치 리코타 브랜드를 자체적으로 런칭해 보다 전문적인 생치즈들을 생산해내는데 정통 리코타, 모짜렐라, 크림치즈 등 다섯 가지 정도다. 오리지널에 충실하도록 연구해 만든 치즈는 부재료 개념을 넘어서 메인 디쉬로 구성해 본격적으로 치즈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수 원유를 사용해 가열해 만드는 치즈는 모차렐라에는 레닛, 리코타에는 레몬을 첨가해 응고시켜 만든다.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만큼 기존 차갑고 짠맛이 강했던 치즈의 맛에 비해 짜지 않고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 치즈만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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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삼겹살 요리도 보강해 더 풍성해진 메뉴 리스트를 완성했다. 오리지널 삼겹살, 버라이어티삼겹살 등 인기 메뉴들은 가져가되 유러피안 스타일의 신 메뉴를 더했다. 프렌치 조리 스타일을 가미해 보다 부드럽게 육질을 살릴 수 있도록 한 꽁피는 메인 중 하나. 겉은 바삭 하면서도 속은 한결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요거트 소스가 곁들여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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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들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세트구성으로도 선보인다. 세트메뉴는 A, B로 나뉘며 2인을 기준으로 구성된다. A에는 차가운 사과 스프와 홈샐러드, 그리고 신선한 리코타치즈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메인도 선택할 수 있는데 단맛, 매운맛, 신맛, 짠맛, 쓴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색 소스가 곁들여진 오감만족삼겹살과 오징어 먹물과 크림치즈를 넣어 만든 새송이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다크나이트가 있다. 모자람 없는 식사를 위해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살린 로제 리조또까지 더해진다. 디저트는 크렘뷜레와 리코타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주류 리스트도 막걸리는 그대로 자리를 지키되 대중성 있는 라벨의 와인들을 20~30여가지 더해 구성했으니 참고할 것.
위치 신사역에서 을지병원사거리방면으로 300m정도 직진하여 좌측 뚜레쥬르 골목으로 진입하면 왼쪽에 위치
메뉴 버라이어티 삼겹살 2만3000원, 요거트소스콩피삼겹살 3만원, 청양고추로제리조또 1만1000원, 세트A 5만6000원, 세트B 7만6000원
영업시간 11:30~2:00
전화 02-344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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