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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광화문 ‘열빈’ 합리적으로 즐기는 중식요리
2014.08.11 | 조회 : 5,246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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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기쁘게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곳은 여의도의 터줏대감인 중식당 열빈의 2호점격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번화한 대로변이 아닌 한적한 골목에 자리해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한다. 매장 내부는 홀 50석을 비롯해 매, 난, 국, 죽으로 룸을 나누었는데 4개의 룸을 모두 개방할 수 있는 구조 덕에 연회석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글, 사진: 다이어리알(www.diaryr.com)
열빈에서 선보이는 것은 한국식 중국요리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거부감이 없는 중식을 뜻한다. 메뉴 구성도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한 품목이 돋보인다.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단품 메뉴를 비롯해 열빈만의 특성을 살린 별미 메뉴도 마련했다. 저녁에는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비즈니스접대 등을 고려해 디너 코스 메뉴도 선보이는데 가격대 별로 6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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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빈의 시그니쳐메뉴라 꼽히는 유니짜장은 기존 중식당의 자장면에 비해 양념이 세지 않고 감칠맛이 있는 편이다. 또한 면이 가늘기 때문에 면 사이사이 양념이 고루 어우러져 즐길 수 있다. 탕수육은 스테디 메뉴로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기본적으로 주문하곤 한다. 바삭하게 튀겨낸 고기와 어우러져 내는 소스는 간장과 식초, 설탕을 베이스로 하여 만드는데 맛이 깔끔하다.
팔보채는 여덟 가지의 귀한 재료를 넣어 볶아낸 요리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관자, 전복,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브로콜리, 피망,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다. 중식 팬인 웍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내기 때문에 화한 불 맛과 더불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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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색다른 요리들을 즐겨보고 싶다면 팡팡기나 낙지 뚝배기 짬뽕, 치킨카레볶음밥도 추천한다. 팡팡기는 샐러드로 즐기기 적합한 요리 중 하나로 유린기와 유사하다. 우선 닭고기의 다릿살을 저면서 튀긴 다음에 소스를 올려내는데 간장과 식초, 설탕만을 이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 입맛을 돋운다. 낙지뚝배기짬뽕은 이름 그대로 뚝배기 채로 뜨겁게 끓여 나오는 짬뽕인데 낙지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치킨카레볶음밥도 중식당답게 불 맛을 입혔는데 카레 특유의 맛과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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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인근이 직장가다보니 주 방문층이 직장인들이다.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해피 아워(Happy Hour)’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는 저렴한 가격대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식사시간을 제외한 오후 1시~2시30분, 7시~8시30분에 입장한 고객에 한해서 혜택을 주고 있다. 열빈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유니짜장을 단돈 3000원에 선보이는가 하면 요리메뉴를 주문 시 크기에 따라서 유니짜장과 해물자장을 각 2그릇씩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도 코스 메뉴를 주문하는 테이블에는 연태고량주를 서비스로 내주기도 한다.
위치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 옆 서울특별시의회 안쪽 골목 50m
메뉴 탕수육 1만9000원, 팡팡기 2만8000원, 유니짜장 5000원, 팔보채 3만6000원
영업시간 점심 11:30~14:30, 저녁 17:00~21:30 (토요일휴무)
전화 02-733-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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