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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 여름보양식 장어! 힘 불끈 솟는 장어 먹고 에너지 up~!
2014.06.02 | 조회 : 4,836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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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보양식으로 장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장어는 스테미나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동맥경화나 뇌졸중,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미용, 원기회복, 노화방지에도 좋다. 장어는 대부분 구이를 즐겨 찾는데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장어가 들어가는 소바나 뜨끈뜨끈한 밥 위에 가지런하게 장어를 담아낸 장어덮밥,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더덕이나 인삼 등의 재료를 넣어먹는 장어 주물럭 등 여러가지 장어별미로 장어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 여름 무더위를 든든하게 책임질 소문난 장어 맛집을 찾아가보자!
글, 사진: 임자인 / 다이어리알(www.diaryr.com)
금강수림_장어주물럭
30여년간 식당을 운영해 온 주인장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장어, 참게, 복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특히 장어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곳으로 장어주물럭이 대표메뉴로 꼽히며 장어는 고창, 풍천장어만을 사용한다. 먼저 고추장양념을 한 뒤 초벌구이 후 돌판에 구워내는데 더덕과 인삼이 들어간 주물럭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장어를 주문하면 10첩반상이 함께 제공되며 깻잎이나 상추에 함께 싸서 즐겨도 좋다. 남은 양념에는 밥을 볶아 먹기도 하며 여럿이서 방문할 경우 장어주물럭에 복지리나 탕이 나오는 코스메뉴를 선보이니 참고할 것.
02-577-9992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53-1 SK허브프리모 B2 / 오전11시30분-밤10시 / 더덕장어주물럭(1인) 4만원, 복지리(1인) 2만5천원
마루심_히쯔마부시(장어덮밥)
일본 나고야의 명물 히쯔마부시(장어덮밥)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인장이 일본 나고야의 유명 장어요리 전문점에서 직접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곳이다. 히쯔마부시는 따뜻한 밥 위에 장어구이를 썰어서 올린 음식으로 이곳에선 히쯔마부시를 먹을 때 세가지 방법으로 즐기는데 첫번재는 밥과 장어를 함께 즐기는 것이고, 두번째는 채 썬 깻잎과 파, 고추냉이를 밥 위에 얹어서 장어와 함께 섞어서 먹는 것이다. 세번째는 파, 고추냉이, 김가루를 올려서 오차즈께육수를 밥에 부어서 즐기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장어구이, 장어롤, 튀김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02-592-8998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4-10 / (점심)오전11시-오후3시, (저녁)오후5시-밤10시 / 히쯔마부시 3만5천원, 장어롤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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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일대에서 수준급의 소바 맛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일본 츠지조리학교 출신의 남창수 셰프가 운영하는 소바집으로 하루에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서 직접 면을 뽑아내며 메밀 함량 80%의 니하치소바로 갓 수확한 햇메밀만을 사용한다. 좌석수가 많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로 오픈키친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방의 모습도 실시간으로 엿볼 수 있다. 소바는 차갑게 즐기는 소바와 따뜻하게 즐기는 소바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소바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차가운 간장소스에 찍어먹는 자루를 추천한다. 간장조림 아나고(장어)를 올린 아나고난방은 셰프의 추천 메뉴로 따뜻한 온소바에 뼈를 발라낸 장어가 담겨 나오는데 장어는 간장 조림하여 느끼함을 없애고 국물도 담백한 편으로 깔끔하게 즐기기 좋다.
02-522-0373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68-7 / (점심)오전11시30분-오후2시30분, (저녁)오후6시-밤9시 / 아나고난방 1만5천원, 아나고튀김(1마리)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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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장어마니아들이라면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30여년간 장어 맛집으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장어정식 한가지 메뉴만을 선보이는데 된장찌개와 비빔밥이 함께 나오는 구성으로 밑반찬은 부추겉절이, 물김치, 무생채 등의 기본찬과 고소하게 튀겨낸 장어뼈가 제공된다. 소금구이만을 전문으로 하는데 미리 초벌되어 나온 것을 살짝 구워 먹는 방식이다. 장어구이는 몇 점 남겨서 부추겉절이와 함께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좋다. 민물새우를 넣어 끓인 얼큰한 된장찌개도 별미로 꼽힌다.
02-777-4380 /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35-44 / (점심)오전11시30분-오후1시30분, (저녁)오후5시30분-밤9시 주말휴무/ 장어(1인분)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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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에 위치한 장어요리전문점이다. 파김치와 장어를 함께 즐기는 파장어로 유명한 곳이다. 넓은 팬 위에 새콤한 파김치를 얹은 후 그 위에 장어를 가지런하게 썰어서 담아내고 새송이 버섯을 올려서 특제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서 끓여 먹는 전골형태로, 시큼한 파김치와 부드러운 장어의 조화로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 파장어를 먹고 남은 국물에는 밥을 볶아먹거나 죽으로 끓여 먹을 수 있다. 푸짐함을 자랑하는 장어구이와 우거지가 들어가는 장어탕, 뜨거운 돌솥에 담겨서 나오는 장어덮밥도 추천할만하다.
02-845-0726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990-3 / 오전10시30-밤10시30분, 둘째•넷째주 월요일휴무 / 파장어한판•양념구이한판 각 7만9천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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