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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R

5월2일은 오리데이! 고소하고 쫀득한 오리고기 먹으러가자

2014.04.30 | 조회 : 4,568 | 댓글 : 0 | 추천 : 0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보통 초코렛을 주곤 한다. 그밖에도 삼겹살데이인 3월3일, 3월 14일 발렌타인데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3월 3일은 삼겹살데이 등 해마다, 달마다 먹거리를 소재로 한 각종 기념일들이 많다.

가정의 달, 5월에도 수많은 기념일들이 달력을 채우고 있다. 특히 5월 2일은 ‘오리데이’다. 숫자 5와2의 발음이 ‘오리’와 유사하다하여 붙여졌다.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기도 하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걱정이 다른 육류에 비해 낮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재생과 미용에도 효과적이라 한다. 이렇듯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리고기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지금 주목 할 것! 다가오는 5월2일 오리데이를 맞이하여 오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준비했다.

글, 사진 : 이보라 / 다이어리알 (www.diaryr.com)


스바루


수타 메밀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작지만 깔끔한 내부에 아기자기한 일본 장식품과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일본 만화책들이 눈길을 끈다. 직접 면을 뽑는 곳으로 약 20여 가지의 메밀국수와 우동을 비롯하여 덮밥을 선보이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메밀국수는 매일 아침 메밀을 맷돌로 갈아 당일 한정 판매한다. 일본 현지 맛과 유사한 오리메밀은 부드럽고 향긋한 오리고기 육수에 메밀이 더해져 오리와 메밀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체로 평균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18-23/ 02-596-4882/ 11:30~ 20:30/ 자루소바 1만원, 오리난반 1만6000원



크리스탈제이드


정통 광둥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광둥식 딤섬을 비롯해 BBQ, 풍부한 해산물 요리 등을 주력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것이 바로 북경오리. 껍질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오리를 한번 데치고 약 15시간 정도 건조시킨 후 굽고 튀기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보다 바삭한 맛의 북경오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특화된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한 광둥식 스타일을 살려 120가지 이상의 메뉴를 준비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 21-1 한컴빌딩 지하1층/ 02-3789-8088/ 11:30~23:00/ 북경오리(half) 5만원, 쇼마이 9000원



드라이작


유러피안 스타일레스토랑을 컨셉으로 이름처럼 삼지창에 꽂혀 나오는 화끈한 바비큐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모회사가 육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보니 고기의 맛이나 퀄리티가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는 편이다. 메뉴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데 그 중 ‘커플 바비큐 모둠’과 ‘드라이작 바비큐 모둠’을 많이 찾는다. 세트 메뉴 외에 오리갈라틴이나 양바베큐, 독일식 족발요리 슈바이네학센 등 단품메뉴도 추가로 주문 가능하다. 가격 부담감이 없어 회식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도 좋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2-14/ 02-337-7171/ 12:00~1:00/ 커플바베큐모둠 3만2000원, 오리갈라틴 2만1000원
 


배나무골오리   
양재동 시민의 숲 부근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1990년에 오픈하여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정 한 가지 메뉴보다는 다양한 구성의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향수육과 연훈제는 코스에 제공되는 메뉴 중 하나로 고기를 얇게 썰어 수육과 훈제 스타일로 제공하는데 함께 제공되는 부추와 흑임자의 맛이 잘 어울린다. 그밖에 연잎찜이나  베이징덕을 응용한 서울덕, 훈제통구이 등 오리고기를 색다르게 응용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점심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241-3보성빌딩 지하1층/ 02–571-5252/ 11:30~22:00/ 런치A코스 1만7000원, 연화도코스(1인) 3만9000원



쉬떼르


국내 유명 레스토랑들의 오픈 멤버로 활약한 최승광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점심은 원플레이트디시로 구성해 메인 메뉴를 선택하면 라따뚜이나 프렌치프라이, 샐러드 등이 함께 제공되어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저녁은 두 가지의 코스메뉴를 마련했다. 메뉴는 2~3주를 간격으로 교체되며 테린과 오리다리 콩피처럼 꾸준히 반응이 좋은 메뉴들은 주기적으로 색다른 버전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와인리스트는 가격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며 매달 만족도 높은 와인을 한가지와 그에 어울리는 요리도 추천해주니 참고하도록.
서울 서초구 반포동 92-5/ 02-532-1021/ 12:00~22:00/ 연어그라브락스 1만7000원, 오리다리꽁피 2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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