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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맛있게 즐겨라 봄나들이 특집 2탄 - 테이크아웃 맛집

2014.04.07 | 조회 : 5,082 | 댓글 : 0 | 추천 : 0

예년보다 빠르게 봄이 다가왔다. 사람들의 옷이 얇아지고 차림새도 가볍다. 인근 호숫가나 한강을 따라서 마실 나오는 이들도 많아 졌다. 벚꽃의 개화시기도 빨라져 축제일정을 앞당겨야 할 정도로 따뜻한 날씨다. 때를 놓치지 않게 저마다 도시락 가방 하나씩 챙겨들고 나들이 길에 오르기 바쁘다. 직접 쌓은 도시락도 맛나겠지만 단골아이템이었던 유부초밥, 김밥이 지겹다면 지금 주목할 것. 정성은 물론이고 간편함에 맛까지 챙긴 7곳을 소개한다. 한 입 쏙 들어오는 만두부터 떡볶이, 웰메이드 수제버거,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까지 모두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가 있다. 오늘의 나들이 메뉴, 입맛대로 골라보자.

글, 사진 : 다이어리알(www.diaryr.com)



쟈니덤플링


이태원 수제 만두 전문점. 새우물만두, 달걀물만두, 반달군만두, 태양군만두 등으로 다양하며 각기개성이 뚜렷하다. 그중 반달군만두가 인기 메뉴로 반은 굽고 반은 쪄서 바삭함과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만두피는 직접 빚어 투박해 보이지만 보통 만두에 비해 맛이 쫀득하다.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쪄내기 때문에 5~1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30-3/ 02-790-8830/ am11:30-pm9:30/ 새우물만두(13개) 7천원, 군만두(반달) 7천원



르풀

정동 시립미술관 근처에 위치하는 샌드위치 바. 가로수길 플라워 카페로 알려진 ‘블룸앤구떼’의 세컨드 브랜드로 홈메이드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삼는다. ‘블룸앤구떼’에서 가져온 치아바타를 사용하며 오븐드라이토마토&리코타치즈파니니, 햄&치즈 파니니, 어니언비프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리코타 치즈와 싱그러운 야채들이 어우러진 르풀샐러드도 즐겨 찾는 메뉴다. 홈메이드 라자냐도 판매하고 있으며 조각케이크나 브라우니, 크림브륄레 등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중구 정동 1-28/ 02-3789-0400/ am10:00-pm9:00 (토요일 pm12:00~, 일요일
am11:00-pm8:00)/ 오븐드라이토마토파니니 8천9백원, 라자냐 1만3천원



꼬또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이다. 피자와 더불어 브릭 오븐을 이용한 요리에 주력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되는 판체타, 구안치알레, 보타르가 등의 콜컷은 모두 자체적으로 만든다. 피자는 정통 베이커리 스타일의 반죽으로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특징이다. 미트볼이나 살라미 등이 올라간 묵직한 맛부터 루콜라나 꿀호두 토핑 등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에 달한다. 쇼핑몰 내에 위치해 출입의 경계를 허물고 테이크아웃 판매도 함께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1 IFC몰 지하 3층/ 02-6137-5260/ am11:30-pm10:00/ 살라미디아볼로 피자 1만9천원, 페퍼크랩베르미첼리 2만1천원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개성 있는 웰메이드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뉴욕의 ‘버거조인트’에서 영감을 얻은 정통 미국 스타 일버거를 기본으로 한다. 수제 패티는 호주산 쇠고기 목심, 양지, 갈빗살이 들어가 깊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크림은 샤프 체다 치즈와 베이컨을 듬뿍 넣고 홀스 래디시와 마요네즈로 맛을 낸 이곳의 대표 메뉴. 구운 마일드 체다 치즈의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인 치즈스커트 메뉴도 인기가 좋다. 맥주와 함께하는 것도 괜찮고 녹진한 맛의 밀크셰이크도 추천한다. 묵직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버거 맛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꼭 방문해볼 것.
서울 서초구 반포동 551-32 1층/ 02-533-7180/ am11:30-pm9:30(월요일 휴무)/ 크림(140g) 9천5백원, 치즈스커트(140g) 1만원



오군수제고로케

연남동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수제 크로켓(고로케)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곳이다. 내부는 좁지만 오픈과 동시에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다. 정오와 오후 4시가 금방 튀겨낸 수제 크로켓을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서두르지 않으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지만 대부분이 테이크아웃 손님이다. 감자크로켓, 카레크로켓, 크림치즈크로켓, 김치크로켓 등 다양한 크로켓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외에도 소시지 핫도그, 꽈배기, 곡물식빵도 판매한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 566-6/ 02-325-5159/ pm12:00-pm7:00(재료 소진 시 마감)(일요일 휴무)/ 감자크로켓 1천5백원, 소시지핫도그 1천5백원



모꼬지에


잠실여고 앞에 위치한 즉석 떡볶이 전문점.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일대의 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랜 세월을 증명하듯 간판과 내부 모두 낡은 모습 그대로지만 단골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만큼 정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떡볶이는 고추장과 짜장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를 혼합하여 즐길 수도 있다. 떡볶이에는 치즈, 만두, 쫄면, 어묵 등의 사리를 추가해 맛보아도 좋다. 떡볶이 외에 순두부찌개에 쫄면을 넣은 ‘순쫄’과 라면을 넣은 ‘순라’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도 즐겨볼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195-1/ 02-424-6150/ am10:20-pm10:00/ 즉석떡볶이 6천5백원, 순쫄 4천원



바토스


캐주얼한 스타일의 멕시칸 레스토랑. 다소 어둡지만 쾌적하고 활기찬 분위기에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스파이시치킨타코, 슈림프타코, 갈비타코 등의 다양한 타코 메뉴와 브리토, 퀘사디야 등 모든 메뉴가 골고루 반응이 좋다. 감자튀김에 김치, 사워크림, 돼지고기 등이 들어가는 김치카르니타프라이는 특제 소스를 곁들여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맥주를 거꾸로 꽂아주는 비어리타는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문하는 대표 메뉴로 그중 코로나 맥주와 마르가리타를 함께 즐기는 코로나리타가 인기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81-8 2층/ 02-797-8226/ am11:30-pm11:00 (금ㆍ토요일 ~am12:00)/ 코로나리타 1만5천4백원, 김치카른타프라이 1만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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