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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장 맛집~! 싸고 맛있는 각양각색 먹거리 총집합!
2014.02.03 | 조회 : 4,767 | 댓글 : 0 | 추천 : 0

마음대로 가격을 깎고 덤으로 얹어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 바로 재래시장이다. 1+1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곳이 마트라면 시장에선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득템은 옵션인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하여 일정금액 이상을 주문하면 무료배송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시장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장표 음식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시금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신개념 감자튀김집, 감성을 입힌 주막, 도시락카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시장에 퍼지면서 젊은이들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오늘은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심 후한 맛집들을 찾아가보자!
*망원시장(인기먹거리_떡볶이, 순대, 닭강정)
고향집(즉석칼국수)
단돈 2천원으로 푸짐한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곳. 망원시장일대에서도 저렴하기로 소문난 곳으로 간판메뉴인 즉석칼국수와 함께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들깨수제비 등의 메뉴도 선보이는데 모든 메뉴가 3천원을 넘지 않는다. 즉석에서 면을 뽑아 만드는 칼국수는 멸치육수를 사용하여 깔끔한 국물 맛을 내며 여기에 부드러운 면발과 고명으로 얹어내는 김가루의 고소한 맛, 파의 신선함이 더해져 칼국수의 맛을 꽉 채운다. 요금은 선불로 계산하니 참고할 것.
02-322-8762 / 서울시 마포구 망원1동 414-20 / 오전10시30분-밤9시 / 칼국수 2천원, 콩나물국밥 3천원
*뚝도시장(곱창, 족발, 떡볶이)
미정이네(코다리찜)
성수동에서 코다리찜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다. 코다리찜은 2인분이상 주문할 수 있는데 국물이 자작하게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실한 살과 국물을 함께 밥에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 매운맛의 강도가 높기 때문에 주문 전에는 매운맛을 조절하여 주문할 것. 양도 꽤 넉넉한 편이어서 성인 세 명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다. 코다리찜과 함께 닭볶음탕도 전문으로 하며 낙지볶음, 불닭발, 닭똥집 등의 메뉴도 두루 갖추고 있어 저녁에 술한잔 기울이기 좋다.
02-463-4704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335-138 / (점심)오전11시-오후2시, (저녁)오후5시-밤9시30분 / 코다리찜(2인분) 1만6천원
*영등포시장(실내포차, 장어)
여로집(오징어볶음)
영등포 시장 먹자골목 내에서 40여 년간 오징어볶음 하나로 꾸준히 성업중인 곳이다. 오징어볶음과 오징어무침 등 오징어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대부분 오징어볶음을 주문한다. 보기만해도 입안이 얼얼해지는 새빨간 양념에 오징어와 무채, 미나리가 볶아져서 나온다. 함께 나오는 상추에 오징어볶음을 얹고 콩나물을 올려 쌈을 싸서 먹는데 오징어볶음에 콩나물을 넣어 비벼 먹기도 한다. 매운맛을 덜어주기 위해 동치미국물도 제공되며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두툼한 계란말이를 함께 즐겨도 좋다.
02-2678-8934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15-1 / 오전11시-새벽1시 / 오징어볶음(中) 2만3천원, 계란말이1만원
*남대문시장(갈치조림, 야채호떡)
닭진미(닭곰탕)
1962년에 문을 열어 오랫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원래는 ‘강원집’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닭곰탕이 이곳의 대표메뉴로 시장통에서 50여 년간 장사해온 주인의 내공이 담겨 있다. 양은냄비에 담겨서 나오는 닭곰탕은 진하면서도 비리지 않게 잘 우려낸 육수와 닭고기의 맛을 잘 살려냈다. 여기에 송송 썬 파를 듬뿍 담아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낸다. 국물과 닭고기가 따로 나오는 고기백반도 선보이니 참고할 것.
02-753-9063 / 서울시 중구 남창동 34-139 / 아침7시20분-밤9시(재료소진시문닫음) 첫째, 셋째주 일요일휴무 / 닭곰탕 7천원
*금천교시장 (구)적선시장(감자튀김, 기름떡볶이, 소금구이)
전대감댁(전, 부침)
금천교시장안을 거닐다 보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술집이 나타나는데 주막에 감성을 더한 운치 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내부로 들어서면 커다란 평상이 자리하고 있어 집 앞마당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전을 주력하여 선보이는 만큼 각양각색의 전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육전, 옥수수전, 멍게전, 게살전, 진미포전 등 다양한 전을 비롯하여 제철 재료를 이용한 스페셜 전까지 선보인다.
070-4202-5170 /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 184 / 오전11시40분-밤11시 / 모듬전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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