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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R

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반포동 ‘보그앤키퍼스’ 가뿐하게 즐기는 브런치 타임!

2014.01.07 | 조회 : 3,924 | 댓글 : 0 | 추천 : 0

호주는 워낙 다양한 인종이 머무르는 곳이다 보니 식문화 또한 폭이 넓은 편이다. 더불어 푸짐한 양도 호주 음식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호주의 식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문을 연 곳이 있다. 서래마을 카페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보그앤키퍼스’가 바로 그곳이다. 기본적인 컨셉은 오스트레일리안 키친에 두고 있다. 오너가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몸소 경험한 것들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글, 사진: 다이어리알(www.diaryr.com)


보그앤키퍼스에서는 복잡한 요리들 보다는 버거와 브런치 같은 캐쥬얼한 요리들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올데이 브런치를 하고 있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브런치 메뉴도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이 집의 버거는 오직 수제 버거만을 고집한다. 물론 사용하는 버거 번(빵)이나 패티도 차별화했다. 패티는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데 호주산 와규를 이용한다. 버거 번은 천연발효로 만들어지는데 그 씹히는 맛이 남다를뿐더러 볼륨감이 있다. 그리고 메뉴마다 소스를 최소화해 재료마다의 밸런스를 맞췄다.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버거는 5~6가지 정도 마련되어 있다. 그 중 오지버거는 단연 손꼽히는 버거 메뉴다. 버거 번과 와규패티를 기본으로 사이에 베이컨과 토마토, 샐러드 믹스, 비트루트, 그릴드 어니언 등이 고루 들어간다. 여기에 아메리칸 치즈를 녹여 올려 내는데 녹진한 치즈의 맛을 바탕으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그 외에 기본 구성의 플레인 버거를 주문하고 입맛에 따라 베이컨이나 샤프체다치즈, 프로볼론치즈, 고다치즈, 에멘탈 등 자연치즈를 추가시켜 주문할 수도 있다.


리틀 몬스터 샌드위치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터프한 비쥬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깜빠뉴를 4겹이나 재료 사이마다 넣어 두께부터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두꺼운 샌드위치 중간에 나이프를 꽂아 나오는데 이 모양이 제법 인상적이다. 들어가는 재료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별다른 소스도 필요하지 않다. 터키햄, 살라미,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야채, 그리고 세가지 치즈를 넣어 맛을 냈는데 더부룩하지 않고 깔끔하다.


샐러드도 몇 가지 마련되어 있다. 스테이크 샐러드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도 좋고 든든히 속을 채우기도 적합한 메뉴다. 볼 한 가득 샐러드 야채에 볶은 버섯과 스테이크 고기를 적당히 익혀 함께 낸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스테이크 역시 와규를 고집하고 있으며 부위는 삼각살로 150그람 정도가 제공된다. 여기에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여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기 좋다.


커피나 음료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원두는 스페셜티를 사용하고 있다. 음료는 저그 스무디를 추천한다. 팥빙수나 아라비카 초콜렛 등을 넣었는데 버거와 함께 즐기면 포만감이 제대로다. 이외에도 호주 맥주인 쿠퍼스를 비롯해 병맥주를 대략 10가지정도 구비하고 있으며 비트버거는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위치 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에서 방배중 방면으로 들어서서 왼쪽 첫번째 골목으로 진입해 우회전한 뒤, 약 50m앞 좌측 골목 끝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위치
메뉴 오지버거 1만원, 치즈버거 8000원, 리틀몬스터샌드위치 1만3000원, 치즈프렌치토스트1만4000원, 스테이크샐러드 1만8000원, 저그스무디 8500원
영업시간 10:30~24:00 (L.O 22:00)
전화 02-3476-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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