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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가 있는 아름다운 섬, 농가맛집 <무섬골동반>
2013.12.05 | 조회 : 3,829 | 댓글 : 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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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의 정신이 깃든 고즈넉한 농가맛집
경북 영주 수도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해 마을 전체를 태극 모양으로 휘감아 흐르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섬과 같다고 하여 ‘무섬’이라 불린다. 이곳은 퇴계 이황 선생이 1550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영주의 선비 정신과 유학을 다시 일으킨 곳이다. 은백색의 백사장과 얕은 산의 아름다운 자연, 고색창연한 50여 고가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인상적인 곳으로 한가로운 고향의 정취를 찾는 이들이 오가고 있다. 옛 선비의 단아한 격식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많아 경북 북부지방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마을로 각광받고 있다. .jpg)
영주 향토음식 지킴이의 3대째 이어진 음식 사랑
영토 향토음식 지킴이 강성숙 대표가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녀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영향이 컸다. 어머니는 할머니께 배운 갖가지 음식으로 집안이 떠들썩 할 만큼 잔치를 치러내곤 했는데 특히나 동동주, 밥식혜는 동네에서도 소문난 맛이었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음식을 만들던 모습을 지켜보고 자란 그녀는 자연스레 음식을 배우고 익히게 되었다. 이후 토속음식에 관심을 갖고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며 배움을 이어갔고 이제는 ‘무섬골동반’의 안주인이 되어 선비들의 정신이 깃든 밥상으로 문화를 지켜가고 있다..jpg)
청렴한 선비문화를 재현한 채식 중심의 자연밥상
청렴한 선비의 문화가 담긴 ‘무섬골동반’의 상차림은 채소 위주의 구성이 돋보이며 옛 식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상차림으로 생강, 매실, 사과, 인삼 효소를 사용해 건강을 더했다. 또 지역 농산물인 배추와 도토리를 이용해 묵을 쑤고 전을 부쳐낸다. 특히 배추전은 대소사를 불문하고 이 지역의 잔칫상에는 빠지지 않던 음식이었다. 이곳에서는 된장양념으로 맥적을 만드는데 진사정식에는 돼지고기, 참판정식에는 쇠고기를 올린다. 항시 손님들이 찾아오는 곳이기에 잡채, 배추전, 묵무침, 생선, 장아찌가 함께 나오는 골동반 상차림도 준비해두었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68
전화 054-634-8000
대표음식 무섬골동반, 무섬세면, 무섬선비정식, 배추전, 도토리묵, 산나물장아찌, 고등어찜
운영방법 상시운영
주변볼거리 부석사, 선비촌, 소수박물관, 소수서원, 영주향교, 수도리 전통마을(무섬), 소백산천문대, 희방폭포/계곡, 두암고택, 흑석사, 오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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