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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배민 아카데미, 알짜배기 배달 요리 비법 담은 레시피북 <배달도 되는 레시피>발간

2021.06.30 | 조회 : 63,424 | 댓글 : 0 | 추천 : 0

 

배민 아카데미, 알짜배기 배달 요리 비법 담은 레시피북 발간

<배달도 되는 레시피>

 

-저 자 : 배민아카데미

-규 격 : 200*270 / 무선

-쪽 수 : 152쪽

-출간일 : 2021년 6월 18일

-정 가 : 16,500원

 

파스타면은 7분이 아닌 6분만 삶고, 튀긴 돈가스는 2분 후에 포장하세요!”

 

배달음식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배달, 포장 노하우를 배민이 공개합니다.

 

- 인기 셰프의 레시피에 배달, 대용량 레시피를 더한 레시피북 출간

- 한식, 분식, 양식, 일식, 분식 레시피와 대용량 레시피 총 50가지 수록

- 작지만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배달용기 포장 노하우도 꿀팁

- 배달의민족 계절별, 시간대별 인기메뉴 top 10 공개

 

홀에서 인기 있던 메뉴, 배달하니 맛이 변했다고 합니다.”

간판도 없지만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되었고, 손님들이 찾아와 줄을 길게 서는 식당이 있습니다. '신선한 숙주가 올라간 매운 닭발’로 이름 난 서울 성수동의 '간판 없는 집'입니다. 사장님은 최상의 숙주를 찾기위해 전국을 돌았고, 신선한 닭발을 구하려고 새벽시장을 누볐습니다. 독특한 불맛을 내려고 멀리 필리핀까지 날아가, 코코넛 껍질을 구하기도 했지요. 잠까지 줄여 연구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간판이 없어도 손님들이 물어물어 찾아오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거리는 한산해지고, 영업시간제한과 함께 고비가 왔습니다. 더 많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사장님도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배달로 닭발 요리를 경험한 고객들이 실망하는 눈치였습니다. 홀에서 먹는 것과 맛이 다르다는 평이었어요.

범인은 바로 '배달되는 시간' 그리고 ‘숙주’였습니다. 배달되는 시간 동안 닭발의 온기를 만난 숙주에서 물이 나온 거였죠. 물이 나오니 간은 맹맹해지고, 숙주의 아삭함은 간데 없고, 눅눅함만 남아 버렸습니다. 사장님은 그제야 알게되었습니다.  '홀 레시피'와 '배달 레시피'는 다르다는 것을!

사장님은 배민아카데미에서 배달 중 눅눅해지는 숙주를 해결하기 위한 팁을 얻었습니다.  '간을 바꾸거나' 또는 '숙주를 따로 포장할 것', 알고 나면 별것 아닐만큼 소소한 포장 노하우였지만, 이것이 바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결정적 차이입니다.

작은 지점에서 생기는 결정적 차이. 비단 ‘간판 없는 집’만의 고민은 아닙니다. 라면 한 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과 열 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다르듯이 음식의 양은 물론 식재료의 속성, 음식의 온도, 화력까지 무수한 요인에 의해 미묘한 맛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죠.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배달, 포장 노하우를 담아 <배달도 되는 레시피> 정식 출간

이런 미묘하고 고심스러운 지점을 포착해 요리고수인 셰프님들, 성공한 맛집 사장님들의 팁을 배민아카데미가 배달음식 레시피 북 <배달도 되는 레시피>을 출간했습니다. 이제 막 배달을 시작한 사장님, 조금 더 맛있는 배달음식을 선보이고 싶은 사장님들을 위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배달 레피시와 포장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도서 <배달도 되는 레시피>에는 지난 수년간 배민아카데미에서 식당 사장님들이 함께 배우고 익힌 ‘셰프의 레시피’ 중 한식, 분식, 일식, 양식, 중식 레시피를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젊은 고객을 사로잡는 매운 요리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메뉴를 아우릅니다.

 

파스타면은 7분이 아닌 6분만 삶고, 튀긴 돈가스는 2분 후에 포장하세요.

배달음식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팁은 소소하지만, 그만큼 섬세함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통상적으로 파스타면은 7분을 삶지만, 배달되는 시간동안 잔열로 면이 익기에 이 책에서는 6분을 권장합니다. 갓 튀긴 수제 돈가스가 맛있게 배달되려면, 퇴근 후 2분 간 휴지해 포장해야 바삭함과 모양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육수, 양념, 소스는 대용량 레시피로 알려드려요.

대용량 레시피는 향을 주는 재료와 간을 맞추는 재료를 비례해서 늘릴 경우, 맛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많기에 특히나 식당 사장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식당에서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피클, 고기육스, 다대기, 맛김치 등을 대용량 레시피로 소개합니다.

 

또한 배달업소 운영을 위해 계절메뉴, 시간대별 메뉴를 추가하고 싶은 사장님들을 위해 지난 1년간 배달의민족에서 사랑받은 계절별, 시간대별 메뉴 top 10을 공개합니다.

 

1만 명의 식당 사장님이 신청한 책, 정식 출간합니다.

이 책은 지난 해 10월, 배달의민족 이용 사장님을 위해 비매품으로 제작하여 1,500권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1만 명의 식당 사장님이 이벤트에 신청하고, 이후 배달의민족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문의가 쇄도하였습니다. 배달, 대용량 레시피와 포장 노하우에 대한 식당 사장님들의 갈증을 확인하여, 이 책을 개정증보하여 정식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판매로 발생하는 인세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식당 사장님에게는 고민의 해답을, 사각지대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식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상무는

“최고의 맛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식당 사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매장을 중심으로 업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께서는 배달, 포장의 노하우가 더 큰 힘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며

“또한, 이 책의 판매 수익금도 모두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어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배민아카데미 소개

배민아카데미는 배달의민족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장사 학교입니다. 지난 7년간 교육장에서, 2020년 7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총 8만 명 이상의 사장님 들이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민아카데미는 장사의 시작부터 성공까지, 외식업 사장님과 예비 사장님을 위한 장사 길라 잡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응대, 마케팅부터 노무, 세무, 법무의 전문 정보를 알 기 쉽게 알려드리고 셰프에게 배우는 요리 실습,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커피 수업까지 살아있는 장 사 교육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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