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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맛] 장성의 맛과 멋을 잇는 로컬 크리에이터 3인방 Vol.2 제이316

2026.03.06 | 조회 : 389 | 댓글 : 0 | 추천 : 0

 

J316  제이삼일육

장성의 사계절을 담는 로컬 카페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J316(제이삼일육)’은 40여 년 유기농 농사를 짓는 아버지의 쌀로 딸이 만든 디저트와 제철 로컬 산물을 활용한 수제 요거트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 장성으로 돌아온 양진형 대표가 운영 중인 이곳은 친환경으로 재배된 지역의 다채로운 산물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상호는 성경 요한복음 316절에서 따왔다.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사랑의 깊이 그 말씀처럼 모든 고객들을 향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순간 건강하고 맛 좋은 디저트류를 만들겠다라는 고객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들이 녹아있다.

미국 유학시절 미국에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맛 단맛들이 가득한 빵과 디저트에 늘 아쉬움이 남아 결국 독학으로 내가 건강하게 덜 자극적으로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어 보고자 했던 마음들이 깊어 만들어 보기 시작하며 미국 내 홀 푸드 마켓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제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유기농 베이킹에 대해 첫걸음을 떼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원재료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양진형 대표가 타지에서 바라본 고향 장성은 가능성에 비해 아직 덜 알려진 무대였다. 사과, , 감, 오디,  토마토 등 계절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과일이 넘쳤지만 이를 브랜드화한 상품과 디저트는 드물기 때문이다미국에서부터 독학으로 쌓아 올린 베이킹 경험은 귀촌 후 자연스럽게 지역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베이킹 그것이 J316의 정체성이 됐다.
 

대표 제품인 쌀디저트는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을 활용한다. 곰돌이 모양의 마들렌, ‘곰들렌’, 빼빼로를 닮은 빼빼로 마들렌’, 붕어 모양의 붕들렌’, 하트모양의 '하틀렌' 등 친근한 형태로 풀어내며 장성을 대표할 디저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들 디저트는 선물로도 좋아 택배 주문이 많다. 계절에 따라 오디 크럼블, 과일 마들렌 등 메뉴는 달라지지만 중심에는 늘 장성의 땅에서 나는 원재료가 있다. 수제 요거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무농약·친환경으로 재배한 오디와 지역 딸기, 블루베리, 무화과, 복숭아, 샤인머스캣, 전남산 골드키위 등을 활용해 계절을 담은 수제청을 더한다.

 

최근 장성 토토마마농장의 이영미 대표와 의기투합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쿠키를 개발했다. ‘토마토샌드쿠키는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토마토로 만든 잼을 사용해 은은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담았다. 산뜻한 토마토가 버터크림의 고소함을 정리해 주며 깔끔한 여운을 남긴다. ‘오디샌드쿠키역시 직접 재배한 오디잼을 더한 버터크림이 중심이다. 깊은 과일 향과 고소한 크림, 바삭한 쿠키의 대비가 만들어내는 식감의 층위가 매력적이다. 원물로 접했을 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오디와 토마토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희소성과 대중성 사이의 균형을 고민한 결과다.

 

 

토마토샌드쿠키

 

오디샌드쿠키

 

플리마켓과 로컬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지역 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을 고급화해 장성하면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장성의 과일과 채소가 단순한 1차 농산물에 머무르지 않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류를 통해 장성 방문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 하나의 문화 관광 상품으로 발전되길 희망하며 또한 판로가 확대되어 궁극적으로 친환경 가루 쌀 생산과 지역 농가의 원유 등 장성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100% 활용하는 것이 J316의 넥스트 스텝이다.

 
 
제이316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풍로 220-17 1층 3호
 
0507-1370-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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