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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아카데미 정육마스터 2기 탐방- 닭에 대한 모든 것_정육마스터 2기- 닭편, 세 번째 시간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대표기업 하림 본사 견학

2022.06.13 | 조회 : 19,806 | 댓글 : 0 | 추천 : 0

 

[배민 아카데미 정육마스터 2기 탐방- 닭에 대한 모든 것]
정육마스터 2기- 닭편, 세 번째 시간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대표기업 하림 본사 견학 

 

[배민아카데미 2022정육마스터 2기-닭에 대한 모든 것]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간에는 특별한 현장 견학이 마련되었습니다!

 

‘닭’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의 대표기업 ‘하림’의 본사와 공장을 방문하여 닭 원물을 가공하여 출하하는 전 과정의 공장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림의 다양한 닭 가공식품의 생산 공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주식회사 하림은 전북 익산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데요, 1986년 설립하여 2022년 창립 36주년을 맞은 국내의 대표 식품 기업입니다.

 

양계부터 부화, 종계, 사료, 가공판매, 식자재, 급식, 식당운영 등 닭이라는 식재료가 안전하게 사육되고 가공되어 편안하게 소비자들이 식탁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여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하림의 공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최첨단 도계 및 가공, 육가공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체 생산라인이 동물 복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만큼 그 시설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견학 기회라 하겠습니다. 

 

 

하림의 HCR(Harim Chicken Road)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견학이 진행되었는데요, 단순히 닭고기의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대량으로 다루는 식품 시스템과 역할을 이해하고 농가와 지역 상생의 가치, 나아가 농식품 산업 전체의 가치를 전달하는 목적도 지니고 있습니다. 

 

 

먼저 실제 공장 견학에 앞서 ‘에그시어터’에서 하림의 기업 소개와 다양한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하림의 역사와 다양한 제품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배민아카데미 정육마스터 2기_㈜하림 HCR 투어 순서
 

    1

  • 에그시어터
  • 영상상영(맛있는 닭고기의 비밀)

   

    2

  • 갤러리
  • 하림의 역사와 시스템의 이해, 제품 전시

   

    3

  • 프레시로드
  • 신선 가공 공장 견학

 

    4

  • 프레시키친
  • 발골쇼 및 신선 가공육 시식

 

    5

  • 시크릿로드
  • 육가공 공장 투어

 

    6

  • 시크릿키친
  • 육가공품 시식

 

    7

  • 프레시마켓
  • 다양한 하림의 제품과 기념품 판매장

 

    8

  • 버거프레시
  • 치킨버거와 프라이드 치킨 즐기기

 

 

신선한 원육이 가공되는 과정, 프레시로드 


다음으로는 신선 가공 공장을 둘러볼 수 있는 ‘프레시로드’ 견학이 이어졌습니다. 프레시로드는 크게 도계 전 휴식을 취하는 <계류장>에서 시작하여 동물 복지 수면을 유도하는 <가스스터닝>, 다음으로는 전기 자극을 통한 연육 작용을 돕는 과정인 <스티뮬레이션>, 그리고 국내 최장 공기냉각 시스템인 <에어칠링> 시스템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에어칠링 시스템은 0도, 7km의 냉각터널에서 차가운 공기로 닭고기의 온도를 41도에서 2도 이하로 낮추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물 냉각을 하게되면 닭고기가 물을 흡수하여 원물의 상태 역시 변하게되는데 공기 냉각을 하게되면 수분흡수 없이 보다 신선하게 육심의 온도를 낮추는 공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장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창을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닭이 에어칠링을 거치고 있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에어칠링 공정 구간은 무인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도와 신선도, 탄력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에어칠링을 마치고 온도가 적절하게 낮춰진 생닭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레시로드의 견학이 끝나자 이어지는 프레시키친에서 닭발골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경력을 지니신 발골 전문가께서 금방 신선 가공을 마친 생닭을 부위별로 발골하고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식당에서 직접 닭을 손질하는 사장님들인 만큼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발골쇼가 끝나자 하림의 연구원이 즉석으로 신선한 닭을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이 이어졌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 먹는 닭고기보다 도계 후 최단시간, 가장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되어 나온 고기인 만큼 맛이 남달랐다는 후문입니다.

 

 

용가리부터 피카츄까지, 하림이 만드는 맛있는 식탁


도계 후 갓 가공된 신선한 닭고기는 원물 자체로 출하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만들어 지기 위해 ‘시크릿로드’로 향하게 됩니다. 신선한 닭고기 원물을 <성형>하는 공간에는 여러 발골 기술자 분들께서 작업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닭가슴살, 닭다리, 순살 등 원하는 부위를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좋아하는 ‘닭튀김’ 가공 공정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 치킨’이나 가정이나 단체급식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치킨너겟’등 익숙한 제품들이 생산되는 현장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신선한 닭고기를 성형 후 튀김 옷을 도포하고 고온의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 후 포장까지의 과정을 지켜본 사장님들께서는 그동안 너겟 제품에 갖고 있던 편견들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갓 만들어져 나온 다양한 제품들을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금방 나와서 그런지 모든 제조 과정을 알고 먹어 그런지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진건 기분 탓일까요?

 

 

정식 공장 투어를 마치고 내부에 마련된 프레시 마켓에서 다양한 하림의 식품과 굿즈를 구경하고 또한 당일 생산 후 염지한 닭으로 만든 큼직한 패티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치킨 버거와 프라이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버거 프레시’에서의 식사까지 닭에서 시작하여 닭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된 하림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닭고기의 기준이 무엇일까? 
질문을 해보았을 때 쫄깃한 식감, 부드러운 육질, 담백한 풍미, 풍부한 육즙 등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을테지만 하림 투어를 마친 오늘만큼은 ‘신선함’이 기준이라고 입을 모아 대답할 수 있을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하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값진 견학을 마쳤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식당, 그리고 배달 음식을 통해서도 더 많은 신선한 닭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배민 아카데미_정육마스터 2기 닭편> 네번째 강의 실습편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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