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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들러야 할, EAT 플레이스_가을의 문턱에서 ‘랍맥’ 어때요

2021.10.03 | 조회 : 3,050 | 댓글 : 0 | 추천 : 0

 

지금 당장 들러야 할, EAT 플레이스

가을의 문턱에서 ‘랍맥’ 어때요

 

 

국내 외식 시장에서의 랍스터(바닷가재)는 파인 다이닝이나 랍스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고급 음식점에서 출발했고 수산물 유통 업체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등에서 만만치 않은 ‘시가(市價)’로 판매되던 식재료로 미식의 문화가 발달하면서부터 랍스터가 등판한 요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한 음식 대접을 받아왔다. 근래에 들어 유통 환경이 발달하고 랍스터 수급이 보다 원활해지자 캐주얼한 형태의 음식점에서도 폭넓게 랍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랍스터가 가진 상징성과 맛은 여전히 강력하기에 음식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말이다. 흔히 랍스터를 먹는 방법인 찜이나 구이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햄버거, 라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에서 활약하며 한 끼의 소소한 만찬을 선사하는 랍스터 맛집에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랍맥’을 즐기기 딱 좋은 계절이다.  

 

 

빅가이즈 랍스터(BIG GUY’S LOBSTER)

부담 없이 신선한 라이브 랍스터에 수제 맥주 한 잔을 곁들이기 좋은 공간이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자리한 ‘빅가이즈 랍스터’는 북미 직수입 랍스터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랍스터 바(BAR)로 그동안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이자 ‘1인 100달러’라는 획기적인 가격정책을 펼친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와 해산물을 주제로 다채로운 외식 브랜드를 전개해온 ㈜바이킹그룹에서 ‘랍스터’에 포커스를 두고 선보인 공간이다.

 

모 기업인 바이킹 그룹은 수산물 가공 및 물류 유통 회사인 바이킹 수산과 인천공항 물류 단지 자유무역지역 내에 랍스터 허브(HUB) 보세 창고를 직접 운영하며 랍스터, 크랩류 등 활수산물과 세계 전 지역의 식자재를 수입, 유통하는 만큼 싱싱한 수산물을 보다 손쉽게 핸들링 할 수 있게 되면서 최고의 품질 유지는 물론 유통 단계 축소를 통해 랍스터 공급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던 것.  

 


가격 정책도 바이킹스 워프와 동일선상으로 ‘1인 미화 25달러’ 정책을 펼치며 환율에 따라 매일 가격 변동이 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 신선한 활랍스터가 그득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그날의 정확한 원화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데다 달러나 원화로 모두 결제가 가능하다. 판매되는 모든 메인 메뉴는 랍스터가 활용되며 가격도 동일하여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이자 직관적인 랍스터 맛을 보고자 한다면 ‘그릴 랍스터’가 제격이다. 라이브 랍스터를 먹기 좋게 손질하여 허브 오일에 마리네이드 후 구워낸 요리로 접시를 받아드는 순간 진한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먹는 방법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될 만큼 간단하다. 비닐 장갑을 끼고 랍스터 살을 들어 올리면 랍스터 살이 깔끔하게 쏙 빠져나온다. 그 어떤 곁들임보다도 심해의 영양을 머금은 초록빛 내장은 잘 익은 랍스터 미트의 가장 좋은 소스가 되어준다. 랍스터의 사이드로 바지락, 홍합 등 조개찜이 푸짐하게 제공되어 말 그대로 해산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롤브레드를 추가하여 조개와 랍스터의 풍미를 머금은 육수를 찍어 먹는 것도 야무지게 한 끼를 즐기는 방법. 

 

‘치즈 랍스터’는 랍스터 위에 고소한 치즈를 듬뿍 올려 제공되며 사이드로는 그와 어울리는 감자튀김이 제공된다. 조금 더 색다르게 랍스터를 즐기고자 한다면 탱글한 랍스터 살을 특제 소스에 버무려 빵 위에 듬뿍 올려낸 ‘랍스터 롤’이나 튼실한 랍스터살, 새우, 홍합 등의 해산물과 함께 오일 베이스로 조리한 ‘랍스터 파스타’ 등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최근에는 비대면 외식의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온라인 수산물 쇼핑몰 ‘바이킹 마켓’을 운영하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랍스터와 크랩 등 북대서양 청정해역을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뱃길을 열어두었다. 살아있는 ‘활 랍스터’에서부터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익힌 ‘자숙 랍스터’, 다양한 생(生) 해산물, 그리고 수산 가공품까지 원스톱으로 해산물 만찬을 차릴 수 있는 모든 식자재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온라인 구매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는 ‘생물’ 쇼핑을 보다 간편하면서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 이제 마음만 먹는다면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이 출동 준비를 마친 랍스터 군단이 상시 대기 중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돌면서 누군가를 위한, 또는 스스로를 위해 먼바다에서 우리의 식탁으로 찾아온 귀한 손님인 랍스터로 풍족한 가을의 만찬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F
메뉴 모든 메뉴 25$
영업시간 (매일)11:30-22:00 
전화 02-3213-4789

 

 

 

 

씨푸드박스

천호동에 자리하고 있는 해산물 전문점으로 좋은 품질의 랍스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개찜을 맛볼 수 있는 곳. 랍스터 찜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사각 나무 찜기에 조개와 랍스터를 함께 쪄내 제공하는 세트메뉴가 인기. 랍스터의 크기와 맛은 가격 대비 훌륭한 편으로 찜을 먹고 남은 랍스터 머리를 넣고 끓인 랍스터 라면도 반드시 맛보길 권한다.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149 호성빌딩 1층

메뉴 칙스박스 4만1000원, 라면전골 7000원

영업시간 (매일)18:00-01:00 (주말)17:00-01:00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상이)

010-9920-4474

 

 

 

 

핏제리아오 

혜화역 인근에 자리한 화덕 피자 전문점. 핏제리아오의 이진형 총괄 셰프는 최근 세계 3대 피자 대회 중 하나인 피자 월드컵 '대형 피자'부문에서 한국인 최초 1위 수상의 주인공.

 

핏제리아오에 또 다른 명물인 '랍스터 피자'는 수제 마늘 버터 소스를 입은 싱싱한 랍스터 한 마리를 피자에 통째로 올려 480℃의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길 48 

메뉴 랍스터핏자 3만9000원, 스텔라핏자 2만9000원

영업시간 (매일)11:30-22:00

전화 02-3673-5005

 

 

 

랍스터바(이태원점)

2014년 이태원에 1호점을 개점하여 랍스터 대중화 시대를 이끌며 전국구로 진출했다. 이태원점은 최근 몬드리안 호텔에서 재오픈했다.

신선한 랍스터 살이 통째로 들어가 부드러운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랍스터롤, 그리고 랍스터 그릴 치즈 샌드위치는 초창기부터 지금의 랍스터바를 만든 메뉴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랍스터 플래터, 파스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서울 용산구 장문로 23 몬드리안호텔 서울 B1F 110호

메뉴 뉴잉글랜드랍스터롤메인 2만3000원, 랍스터그릴치즈샌드위치 2만3000원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전화 070-42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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