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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들러야 할, EAT 플레이스_상수동 맛집

2021.06.21 | 조회 : 17,426 | 댓글 : 0 | 추천 : 0

 

 

 

 

지금 당장 들러야 할, EAT 플레이스

상수동 맛집

 

 

마포구 상수동은 홍대 메인 상권이 확장되며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독자적인 개성을 지닌 골목길 상권으로서 발전해 왔다.

또한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호흡으로 풀어낸 먹거리들을 선보이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구석구석 포진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주는 거리이기도 하다.

현재는 옛 당인리선을 주제로 문화 관광 인프라 개발과 동시에 골목길 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니 새롭게 변화할 거리의 표정과 함께 코로나 여파로 다소 침체된 지역 경제에 불어올 즐거운 활기를 기대해봐도 좋겠다.

 

 

뎅댕깔조네버거 

외식이 그저 평범한 끼니가 되거나 아니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한끝 차이는 식사를 통해 얻은 ‘색다른 경험’ 속에서 결정되는 듯 하다.

골목 안에 숨어있는 작은 가게들을 방문하는 즐거움도 여기에서 온다. 각자의 매력이 분명한 가게들은 저마다 비장의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가 손님들 앞에 꺼내어 놓는다.

운이 좋다면 그 속에서 나만 알고 싶은 단골집을 발견하기도 한다. 요리를 만들어준 셰프와 교감할 수 있는 즐거움은 덤이다. 그리고 상수동 골목은 우연히 만나는 일상 속 행운 같은 가게들이 네잎 클로버처럼 곳곳에 피어있는 곳이다.  

 

 

상수동 ‘뎅댕 깔조네버거’가 유독 단골 고객이 많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 덕분이다. 수제버거에 이탈리아 피자의 한 종류인 깔조네를 접목시킨 ‘깔조네 버거’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 곳은 음식 맛을 보는 순간 메뉴에 대한 호기심이 즐거운 발견이자 확신으로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깔조네 버거를 탄생시킨 송용욱 셰프는 프랑스에서 요리를 수련하고 국내와 현지를 오가며 프렌치 셰프로 활동한 실력파로 아내인 김보영 셰프와 함께 프렌치 레스토랑 <뎅댕의 약속>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일상 속에서 더욱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지금의 뎅뎅 깔조네버거를 선보이게 됐으며 현재 아내인 김셰프가 이끌어가고 있다. 상호 앞의 ‘뎅댕’은 그녀의 가족 애칭이라고. 

 

 

 

대표메뉴인 ‘깔조네 버거’는 보기에도 먹기에도 간편해 보이지만 재료에서부터 소스, 빵, 패티 어느하나 허투루 들어가는 것이 없고 수제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그 가치를 알고 먹으면 더욱 감사하고 귀한 버거다.

버거의 번이 되는 빵은 치아바타와 수제 깔조네가 각각 아래, 위에 들어가게 되는데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다. 

 

 

‘깔조네’는 만두 형태로 생긴 이탈리아 피자의 한 종류로 재료가 드러나는 일반 피자와는 달리 반죽 속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구워내 피자를 베어물었을 때 치즈와 소스가 용암처럼 뜨끈뜨끈하게 흘러내리는 것이 포인트.

 

페스토 소스에 사용되는 바질도 셰프의 아버지가 직접 기른 것이며 직접 만드는 수제 리코타 치즈에 토마토 소스 역시 매일 정성을 다해 끓여내는 덕분에 매장에 들어서면 향긋하게 끓는 토마토의 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버거의 핵심이 되는 패티 역시 피자와 버거의 조합 속에서 자칫 음식의 밸런스가 묵직해지지 않도록 지방 부위를 최소화 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이틀정도 숙성 시킨다.

 

메인 메뉴인 깔조네 버거는 토핑 재료에 따라 변주를 주고 있다. 풍성한 맛의 하모니를 느끼고 싶다면 신선한 아보카도와 생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올려지는 ‘뎅댕 스페셜 깔조네버거’를 추천하며 깔조네만 별도로 추가해서 즐기는 고객도 상당수.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은 일반 프렌치프라이보다 두꺼운 감자를 에어프라잉하여 제공하는데 건강을 위해 별도로 소금을 가미하지 않으니 취향에 따라 추가해서 즐기면 된다.  


1인 셰프로 매일 바삐 꾸려가는 가게에서 매일 반죽을 하고 소스를 끓이면서도 이 모든 번거로운과정을 편의와 타협할 수 없는 이유는 한끼의 음식이 곧 행복을 전달하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뎅댕 셰프’는 오늘도 손님 상에 오를 유난히 잘 익은 아보카도 하나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며 말한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45-4 1층 
메뉴 뎅댕깔조네버거 8500원, 아보카도 깔조네버거 1만500원
영업시간 (매일)11:00-21:00 (금 휴무)
전화 02-332-5713

 

 

 

 

맛이차이나

신라호텔 팔선 출신 셰프가 정성을 다해 고급스러운 중식을 선보이는 곳.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요리는 물론 한국인이 좋아하는 짜장면, 탕수육 등 친숙한 메뉴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가장 큰 장점은 특급호텔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주문 직후 즉석에서 활우럭을 손질해 조리하여 쫄깃한 식감이 일품 ‘청증우럭’ 요리가 일품이다. 

 


 

서울 마포구 독막로 68 2층

메뉴 짜장면 7000원, 청증우럭 4만5000원

영업시간 (점심) 11:30-16:00 (저녁)17:00-22:00 (주말)11:30-22:00

전화 02-322-2653

 

 

 

츄리츄리(CIURI CIURI)

상수역 인근 자리한 정통 이탈리아 시칠리아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담한 레스토랑이다. 특히 이곳은 권위 있는 이탈리아 미식 가이드인 ‘감베로로쏘(Gambero Rosso)’에서 탑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한 만큼 맛의 보장이 확실한 곳. 이탈리아 로마와 시칠리아 출신인 부부 셰프가 함께 운영하여 현지의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리소토를 뭉쳐 튀겨낸 시칠리아식 아란치니와 소렌토 스타일의 뇨끼 파스타가 인기.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13

메뉴 뇨끼소렌티나 1만8000원, 스피나치 아란치니 8000원

(점심)12:00-15:00 (저녁)18:00-22:00

02-749-9996

 

 

 

 

시루케이크

국내산 쌀로 손시루에 매일 수제로 떡을 만드는 곳.

 

전통적인 떡의 형태가 아닌 우유, 생크림, 초콜릿, 카라멜, 과일 등 일반적으로 서양식 케이크에 활용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트렌디한 떡케이크를 선보인다.

 

매장에 방문해서 차와 함께 즐겨도 좋으며 특별한 날을 위한 홀케이크는 미리 예약 주문해야한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길 4

메뉴 블루베리설기케이크 6000원, 유자설기케이크 6500원

영업시간 (매일)12:00-19:30 (토)12:00-19:30 (매월 첫째 월, 매주 일 휴무)

전화 070-4177-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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