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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리포트] <이달의 음식관광-전라남도 나주&광주>를 다녀와서
2017.11.22 | 조회 : 2,758 | 댓글 : 0 | 추천 : 0
[다이어리알리포트]
<이달의 음식관광-전라남도 나주&광주>를 다녀와서
글, 사진; 다이어리알 (www.diaryr.com) .....

농림축산식품부(이해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이 2017년 11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김치’를 선정하고 홍보를 위해 ‘남파고택’, ‘나주목’, ‘영산홍가’, ‘광주김치박물관’ 등을 핵심 컨텐츠로 한 음식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재료 테마 음식관광 코스를 구체화해 실제 판매가 가능한 음식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추진 됐다.

<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식관광에는 현직 셰프와 요식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1일에 실시됐다.
남파고택

전라남도 나주시 남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양반가옥인 나주 남파고택은 1987년 6월 1일 전남 문화재자료 제 153호 ‘나주 박경중 가옥’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17일 중요민속문화재 제 263호 ‘나주 남파고택’으로 승격되었다.

나주 지역의 대표적인 민가 건축물이며, 일제강점기 ‘11·3 전국항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된 ‘나주역 사건’의 주인공인 박준채와 박기옥이 이 가옥에 살면서 광주로 통학하기도 했다.

밀양 박씨의 나주 종가이자, 구석구석에서 전통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박경중 가옥에서 넓은 대청마루는 집안 살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보여준 반동치미는 나주 밀양 박씨 종가의 일반적인 통배추 김치를 담근 후 동치미와 유사한 형태로 만드는 김치 종류로 이 종가에 전해지는 내림 음식이다.
나주의 흔한 식재료 중 하나인 배를 이용해 단 맛을 내고 싱싱한 조기를 손질해 살을 발라 넣는 게 주요 비법이지만 요즘에는 조기를 넣지 않고 있다.
나주목

나주목 관아는 나주읍성(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 173호) 안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건물이다.
객사는 고려시대에는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외국 사신이 숙식할 수 있는 시설이었고 조선시대에는 지방 궁실인 ‘정청’이 객사에 추가됐다.
정청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두었으며, 임금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망궐례가 진행되었다. 특히 나주는 식도락 ‘곰탕’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주목 관아 근처에는 유명한 식당들도 즐비하다.
영산홍가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 위치한 홍어요리 전문 음식점.
홍어무침과 홍어전, 홍어튀김, 홍어삼합, 홍어애국으로 이루어진 홍어 코스요리가 유명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갓김치는 9년, 백김치는 5년, 김장김치는 3년 간 숙성해 맛이 담백하다.

씹을수록 향과 맛이 좋은 홍어회에 삶은 돼지고기와 잘 익은 배추 김치를 얹은 홍어삼합은 싸서 먹기보다는 각각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나주 울금으로 만든 울금막걸리도 별미다.
광주 김치박물관

광주 임암동에 위치한 김치타운은 김치박물관, 김치체험장, 김치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김치의 유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체험 강의도 마련돼 있다.

김치 박물관은 환영의 장, 김치역사의 장, 김치재료의 장, 김치체험의 장, 김치탐구의 장, 발효음식의 장, 영상실 등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1월 ‘김치’를 포함해 매월 진행되는 ‘이 달의 음식관광 테마’ 선정과 음식관광을 통해 셰프 및 음식관광 전문가의 의견, 아프리카TV 현장중계에서 실시간으로 제안되는 시청자의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용해 음식관광 컨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흑돈, 고추, 쌀, 김, 김치 등 다양한 테마 음식관광을 고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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