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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리포트] <이달의 음식관광-경상남도 함양>을 다녀와서

2017.10.20 | 조회 : 2,647 | 댓글 : 0 | 추천 : 0

[다이어리알리포트]

<이달의 음식관광-경상남도 함양>을 다녀와서




글, 사진; 다이어리알 (www.diaryr.com)

농림축산식품부(이해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이 2017년 10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지리산 흑돼지’를 선정하고 홍보를 위해 종가음식인 ‘고택향기’, 개평한옥마을, ‘명가원’, ‘까매요’ 등을 핵심 컨텐츠로 한 음식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재료 테마 음식관광 코스를 구체화해 실제 판매가 가능한 음식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추진 됐다.



<지리산 흑돼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식관광에는 현직 셰프와 요식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에 실시됐다.



개평한옥마을

일두 정여창 선생이 태어난 함양일두고택(국가민속문화재 186호), 풍천노씨대종가(경남문화재자료 343호), 함양개평리 하동정씨고기(경남문화재자료 361호), 함양오담고택(경남유형문화재 407호) 등 유서 깊은 고택이 여럿이 있다.





이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은 일두고택으로, 솟을대문 아래 걸린 편액을 보면 집안에 충신과 효자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솟을 대문에 걸려있는 정려 편액 5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충신과 효자가 많이 배출된 남도의 대표적 충효가문이다.





임금이 충신과 효자, 열녀 등을 표창해 내린 정려 편액이 한 집안에 5개나 걸린 것은 일두 고택이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후손들에 의해 중건된 3000여 평의 대지가 잘 정돈된 남도 지방의 대표적 양반 고택이라고 할 수 있다.

17동 99칸 규모였지만 지금은 문간채, 사랑채, 중문간채, 곳간, 안곳간, 아래채, 안채, 사당, 안사랑채 등 12동 72칸이 남아 있다,



드리마 ‘토지’가 이 곳에서 촬영 된 후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고택향기

하동 정씨일두 정여창 종가 막내딸 정현영 대표가 어린 시절부터 보고 먹어온 음식들을 기억해 재현한 종가 음식을 내놓는다.





상차림 메뉴로는 석이버섯 고명과 해산물 탕국을 곁들인 종가비빔밥, 종가국수, 종가 한 상(사전예약)등이 있으며 주전부리로 도토리묵무침, 종가육전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종가음식점은 군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종가음식관광프로그램 운영 시범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군은 개평마을의 종가 음식과 문화를 관광상품화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자 2017년 3월부터 종가음식 발굴과 육성을 추진했다.




명가원-솔송주

500년 전통의 명주, 솔송주



함양에서 자라난 쌀, 누룩, 송순, 솔잎과 지리산 자락의 물로 빚는 솔송주는 은은한 솔 향기와 감칠맛이 일품인 명가원 고유 전통 명주다.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인 김정의 해동잡록 2본조에 ‘맑은 향기와 좋은 맛’의 명주로 소개되기도 한 솔송주의 역사적 근원은 50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함양 개평마을 안에 명가원의 솔송주 문화관이 있다. 350년 전 고택을 박물관 형태로 바꾼 것이다.




다양한 전통주 체험을 보여줄 수 있는 소주고리가 있고 명가원의 전통주를 시음할 수도 있다.





까매요

지리산 청정 흑돼지 가공체험장이다.

‘까맣다’의 경남 사투리인 ‘까매요’라는 대표 브랜드로 농장에서 기른 흑돼지를 도축 가공해서 판매하고 부산물을 이용해 소시지를 직접 만든다.




토종 흑돼지는 일반 돼지보다 사육기간이 길어 품질도 우수하다.

경남 함양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모두 2만 1천여 마리.

최근 품종을 통일시켜 11개 농장 어디에서나 흑돼지 맛이 똑같다.




함양 흑돼지는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 씹는 감촉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0월 ‘지리산 흑돼지’를 포함해 매월 진행되는 ‘이 달의 음식관광 테마’ 선정과 음식관광을 통해 셰프 및 음식관광 전문가의 의견, 아프리카TV 현장중계에서 실시간으로 제안되는 시청자의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용해 음식관광 컨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흑돈, 고추, 쌀, 김, 김치 등 다양한 테마 음식관광을 고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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