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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뚝배기 하실래요? 추위와 함께 사라진 입맛 되살려줄 뚝배기 맛집
2017.01.31 | 조회 : 3,171 | 댓글 : 0 | 추천 : 0
한 뚝배기 하실래요?
추위와 함께 사라진 입맛 되살려줄 뚝배기 맛집

매서운 추위에 기운도 떨어지고 입맛도 떨어지는 겨울. 이런 날일수록 김이 사르르 올라오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뿌옇게 김이 올라오는 뚝배기 한 사발을 정신 없이 호로록 비우고 나면 사라진 입맛이 돌아온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알>과 함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국물요리가 맛있는 뚝배기집을 찾아가보자.
덕원식당

꼬리곰탕과 방치탕으로 유명한 곳.
방치는 소의 꼬리와 엉덩이가 접히는 부위로 방치탕을 주문하면 큼지막한 방치 두 덩어리와 탕을 따로 내준다.
맑은 국물이 나오는데 담백하고 깔끔하다. 방치 물량 부족으로 헛수고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 꼬리곰탕과 도가니 수육도 추천할 만하다.
- 02-2634-8663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28
- 오전9시-오후9시 (토, 일요일 오전10시-오후7시)
- 방치탕 3만7천원, 꼬리곰탕 1만5천원
대성집

60여 년 전통의 도가니탕 전문점.
메뉴는 도가니탕과 수육, 해장국이 전부로 단출하다.
도가니와 힘줄을 넣어 밤새 가마솥에 끓여내는 도가니탕은 진한 국물 맛을 낸다. 큼지막한 도가니와 연하고 야들야들한 힘줄이 가득 들어간다.
된장을 베이스로 한 구수한 선지해장국을 찾는 이들의 방문도 잦은 편이다.
- 02-735-4259
- 서울 종로구 행촌동 209-35
- 오전9시-오후9시 (명절, 일요일 휴무)
- 도가니탕 1만원, 수육 2만 2천원
대장금곰쿡

한식 전문가 김인숙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자연음식점.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온 제철 재료를 사용한 한정식과 국내산 한우 사골을 25시간 이상 고아내는 곰탕을 선보인다. 자연식을 내세우는 만큼 장과 김치, 발효액 등 모두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한다.
외국인 접대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 02-2562-5972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6
- 24시간영업 (일요일 오후10시-새벽6시 휴무)
- 더곰설렁탕 9천원, 명품곰탕 1만2천원
토속촌
진한 국물 맛으로 인기 있는 삼계탕 전문점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직영 농장에서 키운 닭과 함께 4년생 인삼, 30여 가지 약재와 특수 재료가 들어간다.
복날이 아님에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세가 남다르나 살가운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렵다.
- 02-737-7444
- 서울 종로구 체부동 85-1
- 오전10시-오후10시
- 토속삼계탕 1만6천원, 오골계삼계탕 2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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