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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바람, 사람의 염을 품은 신안 건정 하늘물고기 푸드페어링’ 행사를 다녀와서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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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바람, 사람의 염을 품은 신안 건정 하늘물고기 푸드페어링’

행사를 다녀와서




글, 사진: 다이어리알 ....




여름철 대표 보양식 생선인 민어. 이 생선은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상에도 진상할 정도로 영양가와 단백질이 풍부한 특별 여름 보양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와 목포 인근 해역을 국내 대표 산지로 꼽는다.






수온도 적당하고 갯벌 속의 풍부한 유기물이 훌륭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다른 여타의 생선과는 다르게 암치보다 수치의 가격을 평균 2배에서 높으면 3배까지 더 쳐준다.

 육안으로도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데 비정상적으로 배가 부른 것은 암치다.

알을 그 정도로 많이 품고 있기 때문에 살이 늘어져 식감이 푸석하며 영양분이 대부분 알로 집중된다. 그에 비해 수치는 언제 잡아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지난 6월 7일 종각 식객촌에 위치한 한정식집 ‘봉우리’에서 국순당과 신안 건정 민어의 푸드페어링 행사가 열려 참석했다.



건정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다. 사전적 용어로 정리되지 않은 용어지만 말린 생선을 통칭한다고 한다. 초겨울이 되면 신안 마을의 주민들은 생선을 매달아 말린다.

그것을 ‘건정’이라 불렀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광굴비나 안동 고등어처럼 전남 신안을 대표하는 상품을 만들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했다.

신안 증도에 큰 공장도 세웠고 민어를 손질하는 법, 말리는 법, 요리하는 법을 연구하는 연구회도 있다. 그 열정이 대단하다.

36일 이상 말리는 민어는 경력 42년의 박형기 소금장인의 3년산 천일염을 사용해 절인다. 생선 속까지 깊게 절인 천일염은 맛과 순수도가 더욱 높아진다. 슬로시티인 증도와 결이 같다고나 할까?



이날의 요리는 ‘봉우리’의 요리와 신안 건정 민어를 활용한 요리 그리고 국순당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우리술을 페어링했다.



아래는 그 날 나왔던 요리와 곁들인 우리 술이다.














WITH 야관문주 수리(13.5%)








사시통음주는 사시사철 빚어 마실 수 있고, 사시사철 보관이 가능하며, 통음하여 즐길 수 있었던 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미가 일품이며, 높은 도수임에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이 매력적인 전통주다. (이하 주류설명은 국순당 홈페이지에서 발췌)















청감주는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좋아 붙여진 이름으로 맛이 순하고 부드럽다.


만들 때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찹쌀로 술밥을 짓고 거기에 누룩과 좋은 청주로만 섞어서 빚는 것이 특징.

술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기 편한 술로 걸쭉하면서도 감미가 뛰어나 명주로 빚을 때 그 양이 작아 선조들도 오래 두고 조금씩 떠서 아껴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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