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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밀한 밥상
전    화: 02-2254-0505
주    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91
영업시간: Lunch 11:30(오전)~03:00(오후)
Dinner 05:00(오후)~10:00(오후)
휴 무 일: ,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미더덕덮밥, 게살감태주먹밥
가 격 대: 10,000-20,000
주    차: 주차불가
특    징: 채식주의자를 위한곳, 데이트
 
 
상호와 입지 등을 고려할 때 이태원 뒷골목과 가장 어울리는 곳은 ‘은밀한밥상’이다. 이곳은 같은 곳을 여러번 돌다가 결국 행인에게 물어봐야 찾을 정도로 은밀한 곳에 자리했지만 올해로 벌써 4년째 성업 중이다. 오랫동안 디자인 직군에 몸을 담았던 김희종 오너셰프의 정체성이 반영돼 가게 내부는 세련되고 정갈하게 꾸며졌다. 음식의 담음새도 마찬가지다. 맛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멋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느껴진다. 예쁘게 담은 요리가 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저분한 요리가 맛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예쁘게 담긴 이곳의 메뉴들은 기대감을 잔뜩 키운다. 메뉴 구성의 기반은 제철 식재료와 장류로 요리한 한식이다. 해남 대흥사 입구 전통장을 만드는 두미원에서 고추장·간장·된장을 받아 시판 장류와 함께 사용하는 등 그 정성이 남다르다. 점심 메뉴는 단품으로 저녁은 그날 공수한 식재료를 더한 메뉴로 구성된 코스메뉴 ‘오마카세’로 제공된다. 손님 취향에 따라 별도의 메뉴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매년 선보이는 시즌 메뉴를 눈여겨볼 만하다.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올해의 시즌 메뉴는 ‘미더덕덮밥’이다. 경남 진동에서 올라온 내장이 튼실하게 차있는 참미더덕을 먹기 좋게 다진 후 당일 짜낸 참기름과 직접 구운 김을 함께 올린다. 밥에 소박한 토핑만 얹어 미더덕의 달달한 향을 음미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인 반상 형태로 국과 여러 찬도 함께 제공된다. 자매품으로 미더덕의 껍질부터 꽁다리까지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미더덕회’, 미더덕과 각종 해물이 들어간 ‘미더덕탕’ 등도 맛볼 만하다. 메뉴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시그니처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가을시즌 메뉴로 인기를 끌어 올해도 판매되는 ‘꽁치밥’이 그 주인공이다. 뼈를 완전히 바른 꽁치를 된장소스에 담근 뒤 팬에 구워 간장에 조린 야채와 버무려 먹는 덮밥이다. 가시 때문에 먹기 어려웠던 꽁치의 살코기만 쏙쏙 들어가 먹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 많이 먹기는 부담스러운데 뭔가 뱃속에 빈 공간이 느껴진다 싶으면 ‘감태주먹밥게살무침’을 추천한다. 통감태를 손으로 잘게 뜯어 만든 감태 주먹밥에 매콤하게 숙성된 과일 양념장을 버무린 생게살을 얹어 먹는 요리다. 게딱지에 밥과 양념장을 비벼먹는 것이 식사 마무리로 그만이다. 술 한잔하기도 안성맞춤이다. ‘얼갈이떡시저샐러드’는 가벼운 술안주다. 전남 화순 사평기정술떡 명인에게 받아 온 떡을 구워 팬에 구운 닭다리살과 함께 먹는다. 직접 만든 시저드레싱에 무친 얼갈이배추와 통로메인이 먹기 좋게 팬 사이드에 담겨 나온다. 맛있는 요리에는 술이 따른다. 능이버섯 향이 가득한 ‘능이주’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인 ‘화요’가 준비돼 있다. 완연한 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오늘을 더욱 비밀스럽게 만들어줄 ‘은밀한밥상’에서 누군가와 함께 완연한 봄날을 조용히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카밀로라자네리아
양식|에밀리아나라자냐
서울 마포구
리장수라운지 | 주점 |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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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셰프 | 주점 |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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